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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쌤 건강꿀팁

나이가 들면 발생할 수 있는 황반변성 증상, 치료, 예방법

by 단아쌤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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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단아쌤입니다. :D

태풍으로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불더라구요

다들 비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갔길 바래봅니다. 아침까지 비가 계속 오더니 갑자기 해가 쨍쨍~ 하네요

변화무쌍한 날씨예요 ㅎㅎ

오늘은 안과질환 중 하나인 황반변성 원인과 치료, 예방법 알려드릴께요

 황반변성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될 수 있는 안과질환이예요. 60세 이상에서 많이 나타나고 시력상실의 주요 원인이 된답니다.

 황반이라고 하는 망막의 작은 중앙 부분이 마모될 때 발생하는데요. 망막은 눈 뒤쪽에 있는 빛을 감지하는 신경조직이예요. 이 질병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주로 발생하는데요 실명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심각한 시력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답니다.

연령 관련 황반변성에는 두가지 유형이 있답니다

-건조한 형태

 이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황반에 드루젠 이라고 하는 노란색 침전물이 있을 수 있어요. 약간의 작은 드루젠은 시력에 변화를 일으키지 않지만 이것이 더 커지고 많이지면 읽을 때 시야가 흐려지거나 왜곡될 수 있답니다.

상태가 악화되면 빛에 민감한 세포가 얇아지고 결국 세포는 사라지게 되지요. 악화되면 중심 시력을 잃을 수 있답니다.

- 젖은형태

 혈액 혈관은 망막의 황반 아래에서 성장하고 이 혈관은 혈액과 체액을 망막으로 누출시킨답니다.

시력이 왜곡되어 직선이 곡선으로 보이고 중심 시력 상실을 가져올 수 있어요. 이러한 혈관과 출혈은 흉터를 만들어 중심시력을 영구적으로 상실시키게 된답니다.

 이 질병을 가진 대부분의 사람은 건조한 형태를 갖지만 건성형태는 습성형태로 이어질 수 있어요. 약 10% 정도가 습윤형태로 나타난답니다.

늘 시력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정기적으로 안과 의사의 진찰을 받는것이 좋아요.

원인

원인은 유전적 요인, 근시성 원인, 노화 이 세가지랍니다.

 

 유전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스타가르트병이예요. 이 질환은 유전자의 이상으로 발생하며 십대에 이상이 시작되기도 해요.

이는 유전적으로 나타나는 시력장애로 예방법과 치료법이 없답니다.

 근시성은 대개 8디옵터 이상의 고도근시에서 발생한답니다. 안구의 크기가 큰 근시 환자들은 안구의 벽이 얇고 약해지기 쉬워요.

안구 내부의 망막도 얇아지고 구멍이 생기는 등 이상이 발생할 수 있고 황반 부위에 변셩이 발생할 수 있지요.

 

 가장 많은 원인은 노화랍니다. 노화와 관련된 다양한 요인에 의해 황반부위가 소실, 퇴화되어 기능을 잃어버리게 되지요.

고령이 가장 많은 원인이고 나이가 증가할수록 발생할 확률이 증가해요.

나이가 많아진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발생하는것은 아니랍니다. 유전적 원인, 가족력, 흡연, 빛에 의한 손상들에 노화가 더해져 유발할 수 있어요.

증상

 초기에는 눈에 띄는 징후가 없을 수 있어요. 악화되거나 양쪽 눈에 영향을 미칠때까지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변형시가 있는데요 사물이 구부러져 보이는 증상이예요. 직선이 곡선으로 보인다면 의심해봐야 한답니다.

두번째 증상은 중심암점이예요. 중심암점은 시력의 중앙부위에 안보이는 부분이 발생하는 것인데요.

다른 부위에 비해 어둡게 보이거나 안보이는 작은 부위가 있게 된답니다. 이 증상은 한쪽눈을 가리고 한 눈씩 검사해야 발견할 수 있어요.

시력이 더 나빠졌거나 명확하지 않고 시야가 흐릿해지며 작은 글씨를 읽거나 운전하기 어려워질 수 있어요.

또한 시야 중앙이 어둡고 흐릿해지며 다른 색상을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가능한 빨리 안과에 가서 검진을 받아보세요.

진단과 검사

 

 일반적인 시력검사로 발견할 수 있답니다. 가장 흔한 초기 징후 중 하나는 드루젠 또는 색소덩어리가 보이는 것이예요.

눈을 검사할 때 이를 확인 할 수 있어요. 또한 바둑판 모양의 직선 패턴인 격자모양을 보게 할 수 있답니다. 직선 중 일부가 물결 모양으로 나타나거나 일부 선이 누락되어 보인다면 징후로 볼 수 있어요.

징후가 나타났다면 혈관 조영술 또는 OCT라는 것을 사용해 검사를 진행 할 수 있어요.

치료

 

 황반변성에 대한 치료법은 없답니다. 다만 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천천히 막아주거나 너무 심해 지지 않도록 할 수 있어요.

초기라면 1년에 한번씩 안저검사를 받는것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심한 경우라면 레이저요법이나 주사, 또는 약물을 통해 병의 진행을 막아야 한답니다.

좋아지게 하는 방법은 없고 악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치료법만 있으니 초기에 발견해서 잘 관리하는게 답이겠어요.

예방법

 가장 좋은 예방법은 정기검진이예요. 사실 안과는 눈에 이상이 있어야 찾아가게 되는데요 정기적으로 검진하게 되며 초기에 발견할 수 있어 치료가 빠르지요. 나이가 들어 노안이라고 생각해서 참고 지내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니 시력이 떨어졌거나 조금이라도 평소와 다르다면 안과에 들러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아요.

 건성형태라도 습성으로 변화되는지를 잘 살펴봐야 하구요 집에서 한쪽눈을 가리고 직선이 굴곡으로 보이지 않는지 체크해주는 것도 좋답니다.

 흡연은 위험인자로 다른 요인들과 함께 상승작용을 나타내게 된답니다. 특히 질병이 심한 경우라면 금연은 필수예요

 자외선도 조심해야하는데요. 후기 황반변성의 위험도를 높인다는 연구가 있기 때문에 자외선 노출이 많은 경우 썬그라스나 모자를 사용해 빛을 덜 받도록 해야해요. 고혈압과 비만도 위험인자로 볼 수 있으니 식이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답니다.

 흔히 몸이 10할이면 눈이 9할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그만큼 눈은 우리 생활에 중요한 부분이지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는 당연하지만 꾸준하게 잘 관리해서 건강한 눈으로 생활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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